FDA, 가정용 먹는 코로나19 치료 알약 첫 사용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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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 알약을 최초로 승인했습니다.

FDA가 가정용으로 승인한 화이자 알약은 '팍스로비드'라는 이름으로 판매됩니다.

FDA는 병원 밖에서도 고위험 성인 환자와 12세 이상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이 알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습니다 화이자는 미국에서 즉시 '팍스로비드'를 납품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알약은 코로나 초기 감염자를 치료하는 빠르고 저렴한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코로나 치료제는 링거용 또는 주사제였습니다.

'팍스로비드'는 코로나 감염 증상이 나타난 직후부터 5일 동안 12시간마다 복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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