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3연승…자밀 워니 '플로터슛' 앞세워 2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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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 2위 SK가 DB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자밀 워니가 장기인 '플로터슛'을 앞세워 21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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