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비연예인 남성과 열애를 인정했던 배우 이하늬 씨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하늬 씨 측은 두 사람이 어제(21일)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고 알렸습니다.
어려운 시국을 감안해 결혼식 대신 서약식을 진행했다는데요,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이하늬 씨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성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드라마와 영화 촬영 등 바쁜 일정 속에서 남자친구에게 많이 의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말엔 남자친구와 미국으로 동반 출국한 사실이 보도되며 결혼 임박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