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친정팀에 비수…LG, 삼성전 5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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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가 삼성전 5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이관희 선수가 LG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과 맞대결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관희가 3점 라인 한참 뒤에서 깨끗하게 림을 가릅니다.

이번엔 삼성의 공을 가로채서 잽싸게 속공에 가담한 뒤 왼쪽에서 3점 포를 터뜨립니다.

이관희 선수, 4 쿼터에 중요한 승부처에서도 쐐기를 박으며 14 득점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지난 시즌 중반 김시래와 맞트레이드된 이관희는 이적 후 처음 친정팀과 맞대결에서 승리했고, LG는 삼성전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정희재도 양 팀 최다인 22점으로 LG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최하위 삼성은 6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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