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이 난 경남 함양군 단독주택
함양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제(18일) 저녁 7시쯤 경남 함양군 안의면에 있는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40여 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4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집안에서 63살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함께 있던 55살 여성은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