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백신 추가접종…윤석열, 청년보좌역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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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오늘(18일)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접종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선대위 청년보좌역 모집을 위한 심사 현장을 찾았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오늘 오전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접종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주 경북 방문 당시,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해 PCR 검사를 받고 대기하기도 했습니다.

매주 금요일부터 5차례 진행돼 온 지역 방문도 코로나 상황 악화에 따라 잠정 중단됐습니다.

장남의 불법 도박, 성매매 의혹에 대해서는 아들이 은행에 빚이 좀 있고, 도박으로 모두 1천만 원이 조금 안 되게 잃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남이 올린 것으로 확인된 마사지 업소 관련 후기에 대해서는 "성매매 사실은 없었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오늘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보좌역 공개 모집을 위한 면접심사 현장을 찾았습니다.

윤 후보가 위원장인 청년위원회에 앞서, 국민의힘은 35세 미만 청년 7명을 청년보좌역으로 임명했습니다.

윤 후보는 어제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논란 자체만으로도 공정과 상식에 맞지 않다"며 "국민의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부인을 수사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법과 원칙은 누구에게도 예외가 없다"는 답을 내놨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오늘 충암중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불법 도박 근절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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