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이동국 씨의 쌍둥이 딸 재시, 재아 양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루머에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최근 한 누리꾼은 이재시 양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댓글에 '두 사람이 한 국제학교에서 친구를 왕따시켜 강제전학을 당했다'고 적었습니다.
친구에게 강제로 잡초를 먹이고, 화장실에서 사진을 찍는 등 피해자에게 평생 잊지 못할 트라우마가 생기게 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자매는 각자의 SNS를 통해 반박했습니다.
둘은 해당 국제학교에 다닌 적도 없고, 5년간 홈스쿨링을 해 왔다며 황당해했습니다.
엄마인 이수진 씨도 해명할 가치도 없다며 당장 사과하라고 말했는데요, 그러자 이 누리꾼은 학폭 주장 댓글을 삭제하며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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