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우즈베크 오늘 정상회담…공급망 · 보건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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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문 대통령의 초청으로 어제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국빈 방한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이어 친교 오찬과 국빈 만찬을 함께합니다.

문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무역협정, 안정적 공급망 확보, 보건의료 협력을 중심으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정상 간 회담은 지난 2019년 4월 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 계기에 이뤄진 회담을 포함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11월에도 국빈 방한해 정상회담과 국회 연설 등의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끝으로 올해 정상외교를 마무리한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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