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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의 '안 좋은 소문' 대처법…"나는 나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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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시선에 대해 단단한 마음가짐을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웹 예능 '차린 건 없지만'에는 게스트로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장원영은 자신의 매력 중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173cm의 키와 내면"을 꼽고, '모태 센터 비결'로 "나를 믿는 힘, 내가 하고 있는 게 맞다고 믿는 힘"이라는 성숙한 답변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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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C 이영지는 "질투나 압박도 많이 느끼지 않냐"며 안 좋은 소문과 험담은 어떻게 다루냐고 물었고, 장원영은 "나에 대한 가십이 많다"고 인정하면서도 "타격을 별로 안 받는 성격이다. 그게 사실이 아니고, 내가 정말 한 게 아니라면 어떤 말을 들어도 괜찮다"며 단단한 소신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장원영은 "너는 너고 나는 나라고 생각한다. 저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려고 하는 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내가 해야 하는 일들은 펑크내면 안 된다. 최고의 일탈은 밥 맛있는 거 먹다가 연습 시간 조금 늦은 정도였다"고 평소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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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영지는 "유년 시절을 대중에게 공개하면서 고군분투하는 모습 그 자체로 아름답다. 계속 단단하게 지내라는 부담감은 주기 싫다. 때로는 그냥 널브러져서 지내길 바란다"면서 "나는 원영이가 사람들의 시선이 맞춰서 살기보다 이루고 싶은 목표를 달성하는 맛으로 살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사진=유튜브 '차린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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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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