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5,155명 신규 확진…내일 6천 명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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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10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5,1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9일) 밤 9시 전국 집계인 5,803명과 비교하면 648명 적고, 일주일 전인 3일 4,227명보다는 928명 많은 수칩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6천 명대로 전망됩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705명(71.9%), 비수도권에서 1,450명(28.1%)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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