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윤성빈, 시즌 4차 월드컵 9위…정승기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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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 선수가 올 시즌 월드컵 4번째 대회에서 9위를 기록했습니다.

윤성빈은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21-2022 BMW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IBSF)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52초 04를 기록해 겅원창(중국)과 공동 9위에 자리했습니다.

1차 대회 6위, 2차 13위, 3차 26위로 순위가 하락했던 윤성빈은 3개 대회 만에 10위 안으로 복귀했습니다.

2차 대회에서 4위에 올랐던 정승기는 공동 11위, 김지수는 14위를 기록했습니다.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러시아)가 윤성빈보다 0초99 빠른 1분 51초 05 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1위를 차지했고, 악셀 융크(독일)가 2위, 크리스토퍼 그로티어(독일)이 3위에 올랐습니다.

(사진=IBSF 유튜브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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