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치어 숨지게 한 화물차 기사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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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하던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화물차 운전자의 영장실질심사가 인천지법에서 열렸습니다.

화물차 운전자 A 씨는 모자를 눌러쓴 상태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A 씨는 취재진 질문에 피해 학생을 보지 못했다는 설명과 함께 유가족에 죄송하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A 씨는 어제(8일) 아침 8시 40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한 교차로에서 25톤 화물차를 몰다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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