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KPGA 코리안투어 대상 시상식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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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형 선수

오는 14일 열릴 예정이던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습니다.

KPGA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입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최근 아시안 투어 대회에 출전하고 돌아온 선수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하는 등 방역 조치 강화로 인해 시상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상식에서 상금왕, 대상, 최저타수상 등 3관왕을 수상하는 김주형(19세)도 태국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대회에 출전했다가 귀국해 참석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KPGA는 시상식 대신 주관 방송사인 JTBC 골프와 함께 특별 프로그램을 제작해 올해 말 방송할 예정입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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