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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美 정규 2집 발매…본격 활동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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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가 방탄소년단에 이어 미국을 달굽니다.

어제(6일)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미국 일정을 위해 출국했는데요, 이번 주 금요일 미국 정규 2집 '더 드리밍'을 발매한 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지난 앨범으로 빌보드 200 5위에 오른 만큼 새 앨범에 대한 기대도 높은데요, 미국 연말 최대 축제 '2021 징글볼' 투어에도 나섭니다.

13일 필라델피아를 시작으로 워싱턴 DC와 애틀랜타, 마이애미까지 네 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징글볼 투어에 이어 내년에는 뉴욕, 토론토, 시카고 등 북미 투어로 팬들과 만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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