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보건장관들, "오미크론 긴급대응"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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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보건 장관들은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관련 긴급 대응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G7 장관들은 현지시간 29일 오미크론 관련 긴급 화상회의 후 성명을 내고, 국제사회가 전파력이 매우 높은 변이의 위협에 직면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어 백신 기부 약속을 지키고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동시에 백신 가짜정보도 차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G7 장관들은 또 성명에서 남아공이 오미크론 변이를 발견하고 경고음을 울린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남아공은 오미크론 변이를 보고한 뒤 각국이 황급히 남아공과 인근 국가를 오가는 항공편을 취소하고 입국을 막자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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