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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고 싶었다"…BTS, LA서 2년 만에 대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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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2년 만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대면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공연장인 소파이 스타디움에는 아침부터 팬들이 몰리면서 들썩이고 있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은 현지시간 27일 저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공연은 2019년 10월 서울 공연 이후 2년 1개월 만에 열린 단독 대면 콘서트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의 곡 'Permission to Dance'의 메시지처럼, 어디에 있든 누구나 함께 춤추는 것을 허락받았다는 기쁨을 담은 축제로 꾸며졌습니다.

빠른 비트의 노래에 고난이도의 퍼포먼스가 가득 채워지면서 공연장 분위기도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멤버들도 "정말 보고 싶었다"며 팬들과 감격의 인사를 나눴습니다.

12월 2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약 20여만 명의 팬들이 찾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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