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늘(25일) 여성과 외교 분야에 방점을 둔 일정을 진행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먼저 '신한일관계 : 협력과 존중의 미래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서울 중구에서 열리는 한국일보 주최 포럼에 참석합니다.
이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대일 외교·정책 구상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외신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대선 후보 선출 이후, 이 후보가 외신 기자들과 토론회를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앞서 이 후보는 서울 동작구의 복합문화공간에서 여성 군인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합니다.
이 후보는 군대 내 성폭력과 인권 문제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관련 이슈에 대한 정책적 접근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