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항터널서 화물차 사고…철제 자재 쏟아져 정체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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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전 8시 반쯤 인천 중구 신흥동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항터널에서 25t 화물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린 철제 자재들이 도로에 쏟아지면서 김포 방향 편도 3차로가 1시간가량 전면 통제돼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화물차 운전자 49살 A씨는 다리 등을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 중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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