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깜짝할 새 '슝'…'전기 윙수트' 입고 시속 300km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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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다람쥐를 닮은 듯한 무동력 비행옷 '윙수트'가 첨단 전기 장치를 만나 한층 더 아찔해졌습니다.

오스트리아 출신 극한 스포츠 선수 '피터 잘츠만'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건데요 두 개의 전기모터를 장착해 최대 시속 30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3년간 테스트를 거쳐 마침내 고도 3000m 상공에서 당당히 날아올랐는데, 슝~ 정말 눈 깜짝할 새 지나가버리죠.

이륙은 비행기나 헬기를 이용해야 하고요, 착륙 또한 낙하산을 써야만 하지만 이 정도면 그간 상상만 해오던 '꿈의 비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Guinness World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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