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구본길, 국제 대회 출전차 머물던 프랑스서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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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사브르 국가대표 구본길이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머물던 프랑스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대한펜싱협회는 오늘(16일) 구본길이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그랑프리대회 출전을 위해 체류 중이던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와 현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침 등 일부 증상을 보였던 구본길은 자가 진단 키트로 진행한 최근 검사에선 음성이 나와 곧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하고 음성이 확인되면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구본길은 올해 도쿄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바 있습니다.

구본길 외에 김정환, 오상욱 등 다른 선수들은 13일 대회를 마치고 귀국했으며, 추가로 확진된 선수는 없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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