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시민 5만 명에게 스마트워치를 빌려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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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 5만 명에게 스마트 워치 빌려드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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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뿐만 아니라다양한 기능이 있어 편리한 스마트워치. 그런데 스마트워치를 무료로 빌릴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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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시민 5만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워치, 즉 스마트밴드를 일정 기간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을 시작했거든요.왜 대여해주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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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시민들의 건강 때문이라고 합니다.국가와 지자체가 자신의 건강을 위해 ‘투자하고 있지 않다’고 인식한 비율: 51.6%*한국건강증진개발원(2020년 8월 조사)이런 설문조사 결과가 있는 만큼…시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스마트밴드를 도입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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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장기화되고 만성질환이 증가하면서 건강관리에 대한 시민 분들의 관심이 커졌습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비대면 헬스케어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과거 대면 방식으로는 다수의 시민에게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어ICT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습니다.”- 김은철/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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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만든 건강관리 앱을 다운받아 지급받은 스마트밴드로 식단, 심박 수, 운동량 등 다양한 건강데이터를 확인해 시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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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건 한계가 있잖아요?그래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일종의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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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걸음 수 등 다양한 건강 활동을 달성하면 ‘건강온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고 해요.1포인트당 1원으로 최대 10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하고 체육시설 등 지정된 건강관리 업종과 서울시 공공서비스에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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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가 관리만으로 부족한 부분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27명으로 구성된 ‘헬스케어 매니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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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가장 중요한 복지 중 하나인 건강.이번 기회에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신청: https://onhealth.seoul.go.kr문의: 02) 2133-9711~9715

시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이 있어 편리한 스마트워치. 최근 이용자가 많이 늘었는데, 이 스마트워치를 무료로 빌릴 방법이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스마트워치, 즉 스마트밴드를 일정 기간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을 시작했거든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헬스케어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과거 대면 방식으로는 다수의 시민에게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ICT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합니다.

기획 하현종/ 구성 권재경 김나연 인턴/ 그래픽 김태화/ 제작지원 서울시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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