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5∼11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최종 승인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이스라엘이 5∼11세 아동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승인했다고 일간 하레츠 등 현지 언론이 현지시간 14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최종 승인 소식을 전하면서 며칠 내로 접종 개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백신 자문위원회는 지난 10일 전문가 투표를 통해 5∼11세 접종 권고를 결정했습니다.

대국민 접종에 화이자 백신을 사용하는 이스라엘은 미국과 마찬가지로 5∼11세 아동의 1회 접종량을 성인의 3분의 1 수준인 10 마이크로그램으로 정했습니다.

1회차와 2회차 접종 간격은 오는 17일 열리는 백신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결정할 예정입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코로나19 현황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