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동안 호화 결혼식 한 패리스 힐튼 "동화 속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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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인 힐튼 그룹 상속녀이자 미국 사교계 유명 인사인 패리스 힐튼이 호화 결혼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패리스 힐튼은 현지 시간 지난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벨에어 저택에서 동갑내기 사업가 카터 리움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미국 대중잡지 피플 등이 보도했습니다.

예식 행사는 사흘 동안 호화롭게 진행됩니다.

힐튼과 리움 부부는 샌타모니카 피어에서 파티를 열고 오늘(13일)은 별도의 축하 행사를 개최합니다.

힐튼은 자신의 블로그에 예식 사진을 공개하면서 "진정한 동화 속 결혼식이자 정말 순수한 마법"이었다고 했습니다.

힐튼은 남편 리움과 2019년 교제를 시작해 2년 만에 결혼했습니다.

과거 힐튼은 배우, 사업가, 패션모델과 세 차례 약혼했으나 모두 헤어졌습니다.

힐튼의 사흘 결혼식은 '패리스 인 러브'라는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NBC유니버설의 스트리밍 플랫폼 '피콕'을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사진=트위터 게시물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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