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가 미국 PGA 챔피언스투어 팀버테크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최경주는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디올드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최경주는 미국의 커크 트리플렛과 함께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지난 9월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한국인 최초로 PGA 챔피언스투어 우승을 달성한 최경주는 10월에 출전한 2개 대회에서는 10위 내에 들지 못했지만 이번에 다시 톱10 성적을 거뒀습니다.
챔피언스투어는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입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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