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병상 확보 행정명령…하루 7천 명 확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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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대비해 수도권 병상 확보에 나섰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하루 확진자 7천 명이 나와도 대응 가능하도록 오늘(5일) 수도권에 병상 확보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습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열린 중대본 모두발언에서 앞으로 꾸준히 병상을 확충해 하루 1만 명의 환자가 발생해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갖추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재택 치료 관리 체계도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운영 실태를 전면 재점검해 대상자 선정과 건강 상태 모니터링, 비상 상황 발생 때 이송체계까지 정비해, 재택치료자가 중증·사망까지 진행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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