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후 영원히 바닷속으로 사라지는 나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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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IPCC는 특별보고서를 통해 지구의 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보다 1.5℃ 이하로 낮추어야 기후 변화로 인한 재앙을 완화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1.5℃ 상승해도, 빙하가 녹아 해수면은 최대 55Cm까지 상승할 거로 내다봤죠.

이 추세라면 약 80년 뒤에 피지, 키리바시, 투발루 등 해발고도가 낮은 나라들은 바닷속에 완전히 잠길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다행히 가라앉지 않더라도 해수면이 상승하면 땅은 황폐해집니다. 사실상 사람이 살 수 없게 변해, 가라앉는 것과 마찬가지인 겁니다.

IPCC는 지구온난화를 늦추는 방법으로 '탄소중립'을 꼽습니다. 탄소중립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실천할 수 있을까요?

글·구성 김경희 / 그래픽 김태화 / 도움 최보은 / 기획 하현종, 권재경 / 제작지원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사무국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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