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의 공격수 황희찬 선수가 시즌 4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황희찬은 리즈 원정에서 전반 10분 히메네스의 슛이 수비를 맞고 나오자 가볍게 밀어 넣어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지난 8월 말 울버햄튼 이적 후 리그 6경기 만에 4호 골을 신고했습니다.
황희찬의 활약에도 울버햄튼은 경기 종료 직전 동점 골을 내줘 1대 1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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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요르카의 이강인은 '친정팀' 발렌시아를 상대로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환상적인 개인기로 돌파한 뒤 패스를 내줘 앙헬의 골을 도왔지만 후반 10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습니다.
수적 열세에 놓인 마요르카는 이강인 퇴장 이후 2골을 내줘 2대 2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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