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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프린스' 이광수, '한-메콩 교류의 해'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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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프린스'로 불리는 배우 이광수 씨가 '한-메콩 교류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그제(20일) 외교부는 이광수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는데요, '한-메콩' 교류의 해는 지난 2011년 한국과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강 유역 5개 나라의 협력이 시작된 지 10주년이 된 해를 기념해 지정됐습니다.

이광수 씨는 SBS 예능 런닝맨'을 통해 동남아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아시아 프린스'란 별명까지 생겼죠.

이광수 씨는 개인적으로 동남아를 생각하면 감사하고 즐거운 기억이 많은데, 홍보대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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