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집단감염' 연천 신교대서 확진자 1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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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연천의 신병교육대에서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52명이 됐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집단감염 발생으로 1인 격리 중이던 훈련병으로, 뒤늦게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훈련병은 백신 미접종자입니다.

다른 군부대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961명으로, 이 가운데 돌파감염자는 284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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