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차가워진 가을을 달래기라도 하듯 햇볕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오늘(13일)은 어제보다 따뜻하겠는데요, 서울은 낮 기온이 25도, 광주가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는 극심한 기온 차이에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토요일에 서울을 제외한 전국 많은 지역에 비가 많이 내리겠는데, 이 비가 지난 다음에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서울 아침 기온 2도로 겨울에 가까운 추위가 반짝 찾아오니까요, 기온 변화 참고해 두시기 바랍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맑은 하늘 드러났지만 남부와 제주도에는 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제주도는 앞으로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를 비롯해 전주와 대구도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 극심한 기온 변화를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