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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빌런' 확진자 투신 소동…오늘도 고통받는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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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인 20대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금연 지시에도 계속 흡연하자 간호사가 담배를 수거해갔는데, 담배를 피우게 해달라며 4층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시위한 겁니다. 의료진을 비롯해 소방관, 경찰 등 수많은 사람에게 민폐 끼친 남성의 '생떼', 비디오머그에서 함께 보시죠.

글·구성: 조도혜 / 편집 : 이기은 / 영상취재 : 장창건 KBC / CM : 인턴 변은서 / 담당 : 김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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