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화재…"3명 경상 입고 병원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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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0일)밤 10시 50분쯤 부산 연제구 거제동의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1살 남성 A 씨 등 거주자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는 오른쪽 팔에 2도 화상을 입었고 나머지 각각 60살과 70살인 여성 2명은 연기를 흡입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동래소방서 관계자는 "신고가 접수돼 제때 진화해 불이 다른 집으로 번지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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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연기를 피해 아파트 주민 다수가 옥상 등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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