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5일) 하루 2천28명이 추가됐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 26명을 제외한 2천2명은 국내에서 감염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1천495명 발생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50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354명이 됐고, 사망자는 어제 하루 12명 더 나와 지금까지 2천53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까지 인구 대비 77.5%인 3천978만 명이 백신을 맞았고, 이 가운데 접종을 완료한 건 2천8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54.5%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