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다이먼 "비트코인, 빛 좋은 개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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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 겸 최고경영자가 비트코인이 본질적 가치가 없는 '빛 좋은 개살구'라고 주장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그는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에 대해 "본질적인 가치가 없고 규제 담당자들은 기를 쓰고 규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이 장기간 시장에 존재할 것으로 전제하면서도 "중국이 그랬듯이 어디선가는 비트코인을 불법화할 것으로 항상 믿어왔다"며 "빛 좋은 개살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조세 회피와 성적 인신매매 등에 사용하고 있다면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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