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 촉각 수용체' 발견, 미국 학자 2명 노벨생리의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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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데이비스 줄리어스와 아뎀 파타푸티안 등 미국 학자 2명이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현지 시간으로 오늘(4일) 온도와 촉각 수용체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해 이들에게 노벨생리의학상을 주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줄리어스는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을 이용해 피부 신경 말단에 존재하는 열에 반응하는 감각 수용체를, 파타푸티안은 압력에 민감한 세포를 사용해 피부와 내부 장기에서 기계적 자극에 반응하는 새로운 종류의 촉각 수용체를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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