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요양병원서 집단감염…3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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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도봉구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모두 3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종사자 1명이 지난 1일 최초로 확진된 이후 어제(2일)까지 3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병원 환자는 25명, 종사자는 4명, 간병인은 6명입니다.

방역당국이 접촉자 등 171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이 34명, 음성이 129명이었습니다.

나머지 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국은 병원 면회 및 층간 이동을 금지했고, 확진자가 나온 층의 퇴원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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