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김시우 선수가 공동 16위에 올랐습니다.
김시우는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줄였습니다.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김시우는 2020-2021시즌 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인 윌 잴러토리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16위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021-2022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공동 11위에 오른 김시우는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도 상위권 진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단독 선두 사히스 티갈라(미국)와는 5타 차입니다.
임성재는 합계 10언더파 공동 34위, 강성훈은 합계 5언더파 공동 59위에 자리했습니다.
1라운드 단독 선두, 2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티갈라가 5타를 더 줄여 합계 18언더파로 사흘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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