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릿 콜 무너뜨린 토론토, 양키스에 신승…PS 경쟁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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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소속 팀 토론토가 사이영상 후보 게릿 콜을 앞세운 뉴욕 양키스를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토론토는 오늘(30일)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8회 말 결승 홈런을 터뜨리는 등 2개 홈런을 쏘아 올린 내야수 보 비셋의 활약을 앞세워 6대 5로 승리했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은 오늘 6이닝 9피안타 6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해 평균자책점이 3.08에서 3.23으로 치솟았습니다.

오늘 승리로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1위 뉴욕 양키스와 격차를 2경기 차로 줄였습니다.

또, 오늘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6대 0으로 꺾은 와일드카드 2위 보스턴과 격차를 1경기 차로 유지했습니다.

MLB AL은 지구별 1위 팀과 1위 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 중 승률이 높은 2개 팀이 와일드카드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합니다.

토론토는 앞으로 남은 4경기를 통해 가을 야구 진출에 도전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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