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사이코패스' 판단…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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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윤성을 사이코패스로 판단하고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는 강윤성을 강도살인 등 7가지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강윤성이 피해자를 성적·경제적 수단으로 여긴 점으로 볼 때 반사회적 성격장애인 '사이코패스'로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강윤성이 정신질환을 호소하고 있지만, 심신 장애를 의심할 정황은 별도로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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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민간단체들이 추진하는 대북 영양 및 보건 협력사업에 100억 원 이내의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합니다.

정부는 오늘(24일) 오전 이인영 통일부 장관 주재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관련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 협력은 한미가 공동의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있고 국제사회도 한목소리로 동의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정치, 안보, 군사 상황과 무관하게 일상생활에 확고하게 자리 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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