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따릉이 같은 공공 자전거 관련 사고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하네요.
지하철 선로에 왜 자전거가 놓여 있는 걸까요? 얼른 치워야 할 것 같은데.
아니나 다를까 지하철이 진입하면서 사고가 발생합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자전거가 지하철 바퀴에 짓밟히면서 스파크가 튀었고 곧 화염으로 번졌는데요, 미국 뉴욕의 한 지하철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지하철을 기다리던 사람들은 연기에 급히 대피했습니다.
이 자전거는 뉴욕의 공공 자전거 '시티바이크'인데요, 한 남성이 지하철역까지 끌고 들어 왔다가 선로에 떨어뜨린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이 "상당한 위험을 초래했다"면서 문제의 남성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