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다음 주 인사위…검사 후보자 대통령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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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다음 달 검사 추가 선발을 위한 인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공수처는 다음 달 1일 인사위를 열어 대통령에게 추천할 검사 후보자들을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 검사는 인사위 추천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합니다.

인사위는 임용 예정 인원의 2배수 이내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첫 검사 채용에서 정원(23명, 처·차장 제외)의 절반 수준인 13명을 뽑았던 공수처는 이번 추가 채용을 통해 나머지 10명(부장검사 2명·평검사 8명)을 채울 방침입니다.

공수처는 지난 6월 채용 공고를 낸 뒤 서류전형을 거쳐 후보자 27명에 대한 면접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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