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복귀했지만…토트넘, 첼시에 3대 0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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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부상에서 돌아와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첼시에 져 2연패에 빠졌습니다.

손흥민은 종아리 부상으로 2경기에 결장한 뒤 첼시전에 전격 복귀했습니다.

전반 2분 만에 첫 슈팅을 날리며 감각을 조율했습니다.

전반 33분에는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제대로 슛을 때리지 못하고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습니다.

손흥민이 복귀전부터 풀타임을 뛰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토트넘은 웃지 못했는데요, 후반에만 첼시에 3골을 내주고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티아구 실바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준 데 이어 캉테의 중거리 슛이 수비를 맞고 굴절돼 실점하는 불운까지 겹쳤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뤼디거에게 한 골을 더 내주고 3대 0으로 져 리그 2연패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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