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날개에 올라탄 선수! '버킷 리스트'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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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마지막 순간, 이걸 안 하면 눈 못 감는다 싶을 정도로 꼭 이루고 싶은 '버킷 리스트'가 누구나 하나쯤은 있을 텐데요.

그런데 이들의 버킷리스트는 보통사람들은 엄두도 못 내겠네요.

비행기를 왜 좌석에 앉지 않고 날개에 올라가서 타나요?

세찬 바람을 온몸으로 맞서며 창공을 가르는 모습이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윙 워킹'이라는 건데요.

미국의 묘기 스포츠 선수가 살면서 꼭 한 번은 해보고 싶었던 일이라 과감히 시도해 본 거라고 하네요.

이뿐만 아니라 과거 전장을 누비던 실제 탱크에 올라타 쾅! 거침없이 이것저것 깨부수며 달려보기도 하고요.

경주용 자동차에 몸을 싣고 미사일 못지않은 극한 주행까지!

뭐 이렇게 꼭 해보고 싶었던 일들이 죄다 스릴 만점에 짜릿한 것들뿐인거죠?

아무리 평소 '잘 노는 것도 기술'이라며 온갖 묘기 스포츠로 단련해온 선수들이라지만 버킷 리스트도 짠 듯이 다 이런 종류라니 정말 못 말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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