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거북목증후군 위험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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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기북이 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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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온종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쓸 일이 많아지면서많은 사람이 거북이가 될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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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쭉 빼고 화면을 보는 자세가 장기간 반복되면 C자형 목뼈가 일자 목으로 변형되는 거북목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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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목이 되면 머리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면서 어깨와 목에 통증이 생길 수 있고 두통, 어지럼증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거북목 증후군이 목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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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증후군만 문제가 아닙니다. 하루종일 마우스를 잡거나 키보드를 치다 보면 손목터널증후군이 생길 위험도 커지니까요.이런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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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합니다!실내 생활습관을 조금만 바꾸면 되죠.컴퓨터 모니터는 눈보다 10도 정도 아래에 있는 것이 좋고 손목과 목을 자주 스트레칭하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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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야외 활동을 늘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는데…야외 활동도 잘못된 습관으로 하면 또 다른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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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야외 운동을 하기 좋은 등산이 최근 유행이죠?그런데 등산화 등 제대로 된 장비 없이 등산을 하면 발목 불안전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큰 충격이 가해지거나 접지르는 일이 반복되면 발목에 무리를 줄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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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상에서 하이힐이나 키높이 깔창을 장시간 신는 것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엄지발가락이 휘면서 관절이 튀어나와 통증을 유발하는 무지외반증이나 단단해야 할 무릎 연골이 부드러워지는무릎 연골 연화증이 생길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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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밖에도 잘 못 나가는데몸까지 아프면 너무 서럽잖아요?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 병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우리 모두 건강한 집콕생활을 누려봅시다…ㅎ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활동 시간이 길어지면서 거북목증후군이 생길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을 하면서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볼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죠. 거북목증후군뿐만 아니라 손목터널증후군 등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입니다.

밖에도 잘 못 나가는데 몸까지 아프면 너무 서럽잖아요?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 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기획 하현종 / 글 구성 권재경 / 그래픽 김하경 / 제작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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