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40대 감염 확산…"개인 접촉 전파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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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800명대로 증가한 것은 20∼40대 사이에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한 요인이 크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5일)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최근 서울의 확산세 원인으로 개인 간 접촉 감염과 감염경로 불명 비율 증가, 전파력이 높은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을 꼽았습니다.

활동량은 많고 백신 접종률이 낮은 젊은 층에서 개인 간 접촉에 따른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급증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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