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080명…수도권 역대 최다


동영상 표시하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14일) 하루 2천80명 발생해서 71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갔습니다.

2천 명대 확진자가 나온 건 6일 만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 23명을 제외한 2천57명이 국내 감염 환자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1천65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체 환자의 약 80%가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수도권에서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401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 줄어서 3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치료 도중 13명이 추가로 숨져서 누적 사망자는 2천380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67.3%,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비율은 40.3%입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코로나19 현황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