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 때문에 병원 찾은 초등생, '코로나 백신'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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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한 병원에서 접종 대상이 아닌 12살 초등학생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맞았습니다.

어제(13일) 눈 다래끼 치료를 위해 엄마와 함께 병원을 찾은 초등학생은 엄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의료진이 접종 대상자를 불렀는데, 자신을 부른 것으로 착각해 주사실로 들어갔고, 의료진은 확인 절차 없이 이 학생에게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학생이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고, 이상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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