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브레이킹 K 2차 대회, 다음 달 16일 개최…국가대표 향한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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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비보이와 비걸의 최강자를 가리는 2021년 브레이킹 K 시리즈 2차 대회가 다음 달 16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립니다.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는 '브레이킹 K 시리즈'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에 채택된 브레이킹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시작한 대회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립니다.

올해는 1, 2차 대회가 열리고, 각 대회 우승자를 포함해 포인트 합산 점수 상위 16위에 드는 선수들이 파이널 대회에 진출합니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인 파이널 대회는 오는 11월 27일 개최될 예정입니다.

여기서 국가대표에 뽑히는 선수들은 내년 브레이킹 K 파이널 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에 파견됩니다.

7월에 열린 1차 대회에서는 비보이 부문 박민혁과 비걸 부문 전지예가 우승해 현재 파이널 대회에 직행한 상태입니다.

2차 대회는 일반부 비보이와 비걸 솔로 부문으로 진행되고, 출전 신청은 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댄스스포츠연맹 홈페이지에서 받습니다.

대한체육회 규정에 따라 KFD에 선수등록을 마친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상세 사항은 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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