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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짤스타'의 훈훈한 근황…한국 대사가 선물한 '하나뿐인 검은 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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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하드, 꿈 큰". 지난 올림픽에서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한글이 새겨진 검은 띠로 화제가 됐던 스페인 태권도 선수에게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6일 주 스페인 대한민국 대사관은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 은메달리스트인 아드리아나 세레소 이글레시아스에게 새로운 검은 띠를 선물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박상훈 스페인 주재 한국대사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 선물! 세레소의 훈훈한 근황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글·구성·편집: 박진형 / CM: 인턴 차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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