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노조 "대법원, 남양 엄정 심판해야"


동영상 표시하기

SBS가 보도한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의 부당 인사 지시와 관련해 전국여성노동조합이 대법원에 홍 회장에 대한 '엄정한 법의 심판'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전국여성노조는 성명서에서 "기업 내 여성 노동자에게 부당한 탄압을 자행하는 사용자가 존재할 수 없도록 강력한 선례를 남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용노동부가 남양에 대한 특별감독을 실시해 육아휴직 사용자 퇴사 비율과 승진 소요기간을 조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